
산업 안전기술 전문기업 경우시스테크(대표 장용준)는 오는 11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경우시스테크는 25년 이상 건설 장비 및 산업 차량용 첨단 전장 시스템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2017년에는 자체 안전 솔루션 브랜드 ‘KIGIS® Safety Technology’를 론칭하고, 인공지능(AI), 초광대역통신(UWB), 커넥티비티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재해·화재·교통 안전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산업재해 사망자 827명 중 약 40%가 산업 차량 충돌·협착 사고로 발생했다. 경우시스테크는 이러한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AI 비전 인식과 UWB 기반 위치측위 기술을 핵심으로 한 ▲충돌 방지 시스템 ‘IPAS’ ▲비전 기반 근접 감지·제동 시스템 ‘IVIEW+’를 주력 제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IVIEW+는 차량에 최대 4대의 카메라를 적용해 AI 기반으로 보행자를 인식하고 위험 시 즉각 경보·자동제동을 수행하며,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엣지AI 방식으로 실시간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인증도 획득해 신뢰성을 증명했다.
또한 지게차·작업자 간 상대 위치를 400ms 이내에 파악해 자동제동을 구현하고, 위험 인식 정확도는 96% 이상으로 ISO/IEC 25010 기준을 충족한다. UWB·GNSS 기반 지도화 기술로 작업자·장비 이동 경로를 10cm 오차 범위내에서 관리할 수 있어, 제조·물류·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이 가능하다.

경우시스테크의 KIGIS 솔루션은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 공장을 비롯해 건설 현장, 산업 단지, 물류센터 등에서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는 5년 전부터 전 지게차에 IPAS를 도입해 현재까지 신규 장비에도 지속 적용되고 있다.
또한 회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등 20개국 33개 해외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수출 300만불 탑, 정부 기술 포상,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장용준 경우시스테크 대표는 “AI·UWB 기반 안전 솔루션은 산업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필수 시스템”이라며, “AIoT 국제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KIGIS 기술 경쟁력과 실제 현장 성과를 선보이고 글로벌 산업안전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AIoT 국제전시회’는 급성장하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과 융합한 AIoT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이 마련된다. 전시 기간 △AI+IoT 제품·솔루션 △스마트 홈, 오피스,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빌리지 등이 소개된다. AIoT 진흥주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AIoT 국제컨퍼런스’,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기술 세미나 등과 동시 개최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도모한다.
출처 : 경우시스테크, 2025 AIoT 국제전시회서 지게차 충돌·협착사고 예방 혁신 솔루션 선보인다… AI 영상인식·UWB 정밀 측위 기술 적용!,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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